경기도의회 유상호(민·연천)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건설국 도로안전과 팀원들과 함께 지방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과 관련해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은 급경사, 급커브 등 도로시설기준에 맞지 않는 위험구간을 정비해 교통사고율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천군은 궁평리 신병교육대로 지나는 위험도로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히며 예산범위 편성에 따라 궁평1리 마을 위험도로 또한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유상호 도의원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연천읍 상리에서 옥계리로 넘어가는 78번 도로에 인도가 없고 비가 내리면 침수돼 차량 통행과 주민 생활에 불편이 많으므로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이고 주민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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