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주 의장 "구제역 조기종식 힘모을 때"
안성시의회가 당초 예정했던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다음달로 미루기로 했다.
이는 구제역의 조기종식을 해야 할 때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신원주 안성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열린 제178회 임시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불요불급한 조례안과 일반안건만 심사하기로 했다.
신 의장은 이날 "구제역이 충주를 끝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한다"며 "조례 심사를 하면서 불필요한 권리제한이나 과도한 의무 부과를 하지 않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