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운영..110명 선발 운영
道,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운영..110명 선발 운영
  • 서수호
  • 승인 2019.02.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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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제도를 운영한다.

명예감시원은 상반기 중으로 11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도내 음식점과 전문판매점 등의 원산지표시를 점검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명예감시원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는 1억6500만원으로 도가 30%, 시‧군이 70%를 부담한다.

도는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하여 제1회 추경예산에 소요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명예감시원은 농수산물 생산유통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명예감시원은 도내 신규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을 위주로 1일 6~10곳을 방문, 원산지 표시 계도 및 위반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감시원에게는 1일 5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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