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진용복 운영위원장 등 의원 7명, 우수조례 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진용복 운영위원장 등 의원 7명, 우수조례 대상 수상
  • 김정수
  • 승인 2019.02.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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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제15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대상 시상식 개최
제15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대상 시상식./사진=경기도의회
제15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대상 시상식./사진=경기도의회

한국지방자치학회에서 주최하는 우수조례 대상에 경기도의회 진용복(민·용인3) 운영위원회장 등 7명의 의원들이 우수조례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조례 대상 수상자는 진 위원장을 비롯해 민경선(민·고양4), 배수문(민·과천), 송영만(민·오산1), 오지혜(민·비례), 김종찬(민·안양2), 천영임(민·안산2) 의원 등이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은 올해로 15회째로, 2017년 9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전국의 제개정된 조례 중 신청을 받아 심사했다.

심사결과, 진용복 위원장은 '경기도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 조례'를 발의해 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민 의원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상 교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배 의원은 2017년 9월에 공포된 '경기도 스마트농업 육성 조례'를 대표발의해 개인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송 의원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경기도를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 유지에 적합한 도시로 조성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경기도 고령 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해 장려상을 받았다.

오 의원도 래사회의 핵심 키워드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경기도의 대응을 위해 '경기도 4차 산업혁명 촉진 조례'를 대표발의해 개인부문 장려상을 받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해 광역차원의 가출창소년 보호 체계의 근거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용복 경기도의회운영위원장은 "대상 수상을 영광으로 생각 하며, 도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살고 싶은 당연하고도 가장 기본적인 환경권을 추구하기 위해 열섬 현상을 앓고 있는 도심에 미세먼지를 줄이는  도시숲이 늘어나고, 기존 도시숲이 도민들이 운동과 산책, 아이들의 놀이터로 자주 애용하는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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