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341회 임시회 마무리
수원시의회 341회 임시회 마무리
  • 김정수
  • 승인 2019.02.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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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본회의 모습./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본회의 모습./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15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3일간의 의정활동과 올해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수원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이 최종 의결됐고, 최인상 의원의 수원시 보육정책에 대한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이날 의결에 따라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통과, 남북교류협력기금에 대한 근거가 마련돼 북한주민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사업, 북한 도시와의 교류협력 사업, 분야별 협력사업 등의 추진에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이날 최인상 의원은 조청식 제1부시장에게 최근 논란이 된 시의 보육정책에 대한 시정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조청식 부시장은 "현재 당사자들 사이에 주장하는 바가 상반된 상황이지만 이 문제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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