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협으로 부동산 시장 매우 활기찰 듯"
"남북 경협으로 부동산 시장 매우 활기찰 듯"
  • 김정수
  • 승인 2018.06.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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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대 자본 국내 경유해 북한으로 유입 가능성

 

남북 경협에 따른 토지. 주택 시장을 전망해 보겠습니다.

종전이 선언되고 남. 북한 경제 협력이 시작되면 부동산시장은 활기찰 것입니다. 

거대 외국 자본이 유입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곧 바로 북한에 투자가 아니라 한국을 경유하는 투자로 이어질 것입니다.

서울. 수도권을 거점으로 한 북한 투자의 전진 기지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서울 중심으로 캠프가 들어 설 것이고 북한과 연결 관문인 경기도 파주. 고양시 일대와 강원도 철원. 고성 접경지 토지 매수가 클 것으로 판단되며 강원도 거점 지역으로는 도청 소재지인 춘천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 일본의 거대 자본이 들어 올 것입니다. 

이 자본들은 기존의 경제 자유 구역으로 지정된 송도. 평택 등으로 일부 투자가 될 것입니다.

점차 개성과 평양의 관문격인 경기북부 권역으로 또한 북한 원산관광특구 관문인 고성지역을 들 수 있습니다.

그동안 지정학적으로 경기북부와 강원도 일대가 전국 평균지가에 60%선에 저평가 된 점을 고려한다면 상승폭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부동산 투자는 리스크도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토지 투자에는 '묻지마' 투자는 절대 금물입니다. 

도로가 최소 4m 이상 접했는 지와 개발 가능한 지 여부에 따라 투자가 되어야 합니다.

유선으로 (기획부동산) 투자를 유도하는 소위 사기행각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개발호재가 (전철. 도로 개통) 있는 지역, 개발 불가한 대형 임야.전.답 등을 경매로 낙찰받아 지분(쪼개기)으로 한 필지 내에 수 십명에서 수백명을 작게는 100-130㎡ 또는 660-1,000㎡씩 소유권을 이전해 줍니다.

이런 토지는 정부나 공기업에서 산업단지 복합주택 단지가 계획되기 전에는 개인적으로 개발이 불가해 내가 매도하고 싶어도 매매를 할 수가 없습니다. 

소액을 가진 분들이 주로 당하는 수법으로 유선 뿐 만이 아닌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서 속는 사례가 많습니다.

필자가 강의를 하다 보면 수강생들 중에 위에 사례를 상담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토지 투자는 최소 토지문서 4종류  ① 등기부등본 ② 토지대장 ③ 지적도 ④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중에 ④번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정도는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필자 강의 국가공인 고용노동부 원격교육기관 주거복지사 강의 1-10강 내용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방송 (YouTube) 땅 가진 거지 부자만들기2 클릭하시면 간단, 명료하게 정리된 토지 매입부터 인.허가 개발 등에 관한 실전을 보고 듣고 익힐 수 있습니다.
 
전재천 부동산전문 칼럼니스트 겸 JNP 토지개발정책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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