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첫 경기도의회 입성..비례대표 2명 배출
정의당, 첫 경기도의회 입성..비례대표 2명 배출
  • 김정수
  • 승인 2018.06.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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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처음으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한다.

지난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 2명을 경기도의원으로 배출한데 따른 결과다.

15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5.28%) 7석, 자유한국당(25.5%) 3석, 정의당(11.4%) 2석, 바른미래당 1석 등이다.

따라서 비례대표로는 이혜원·송치용 후보가 선출됐다.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혔다.

송치용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촛불혁명을 완성하는 선거"라며 "정의당은 도민의 민생을 챙기는 일에는 적극 협력하며 기득권 정치에 대해서는 단호히 견제해 거침없는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의당은 기초의원으로 고양시의회 4명, 수원시의회 1명 등 모두 5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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