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겨울철 재난안전 종합점검'..2차 정책조정회의
수원시, '겨울철 재난안전 종합점검'..2차 정책조정회의
  • 김정수
  • 승인 2019.01.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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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11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재난안전 종합 점검회의'를 열고,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두 번째로 열린 '정책조정회의'로 열렸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과 수원소방서·한국전력 경영지원부·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수원소방서는 ▲119 안전문화운동 전개 ▲취약대상별 중점 화재안전 대책 추진 ▲민간자율 안전관리 역량 극대화 등으로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또 대형 화재사고 대비·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재난현장 초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재난취약시설(대형공사장 등) 안전점검을 하고, 다중밀집시설·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전개한 수원시는 올해 1월에는 피난약자시설에 화재 대피용 구조손수건을 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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