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올해 첫 토론형 '정책조정회의' 운영
수원시, 올해 첫 토론형 '정책조정회의' 운영
  • 김정수
  • 승인 2019.01.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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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시청 전경./사진=수원시

수원시가 여러 부서의 융·복합적 접근이 필요한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정책조정회의' 첫 회의를 10일 개최했다.

정책조정회의는 관련 부서와 협업이 필요한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보고가 아닌 토론 중심으로 정책 추진 업무 협의·조정을 통해 효율적 의사결정을 하는 회의다.

정책조정회의 대상은 ▲업무 한계가 불명확해 실·국 간 합리적 조정이 필요한 사항 ▲전 부서 협업으로 합동대책이 필요한 주요사업 ▲여러 분야가 관련된 복합 정책, 파급효과가 큰 정책·현안 등이다.

정책조정회의는 부서에서 회의 개최를 요청하거나 현안이 발생했을 때 수시로 개최하고, 참석자는 안건에 따라 선정한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첫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광교지구 교통 혼잡 최소화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광교지구 도로·교통체계 개선대책 수립 용역'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단·중·장기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이 공동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기획조정실장·도시정책실장·안전교통국장·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건설정책과장·생태교통과장·도시교통과장·광교2동장·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15명이 1시간가량 토론을 진행했다.

영통구 하동 990번지·991번지에 건립 중인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은 3월 개원하고, 광교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 건립 중으로 3월 개관 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시는 우선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개청 이후 예상되는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법원·검찰청 앞에 교차로 신설을 추진한다.

또 상현역에서 법조타운에 이르는 구간의 버스정류장 등 주요 거점에 공유자전거 280대를 설치하고 자전거도로 등 시설을 정비해 민원인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시는 11일 '겨울철 재난안전 종합 점검'을 주제로 수원소방서·한국전력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관계기관과 관련부서가 참여하는 제2회 정책조정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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