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섯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다음달 8일까지 대상지 공모
경기도, 여섯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 조성..다음달 8일까지 대상지 공모
  • 서수호
  • 승인 2019.01.08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사진=경기도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사진=경기도

경기도가 판교, 광교, 시흥, 의정부, 고양에 이어 다음달 8일까지 여섯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 대상지를 공모한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게임, 영상,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스타트업이나 예비창업자 발굴과 육성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시설이다.

2014년 5월 성남시 판교에 첫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문을 연 후 현재까지 5개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창업 1213건, 일자리창출 3236개, 스타트업지원 2만3320건, 이용자 35만1431명, 입주·졸업 스타트업 54개사, 총 396억원 규모의 외부자금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냈다.

경기도는 이런 성과를 도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구축했거나 유사 시설이 있는 7개 시·군을 제외한 24개 시·군 가운데 한 곳을 선정, 여섯 번째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조성할 방침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군은 2019년부터 3년간 경기도로부터 도비 총 30억 원을 포함해 운영 노하우 등을 지원받게 된다.(문의 031-8008-465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