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자금 신청기업 모집...100억원 융자 계획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자금 신청기업 모집...100억원 융자 계획
  • 서수호
  • 승인 2019.01.02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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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올해 긴급자금이 필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100억원을 융자 지원하기로 했다.

2%였던 사회적경제기업 운전(운영)자금 융자 이자 지원 비율은 올해 2.5%로 확대돼 이자부담이 줄어들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 20억원을 출연해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담보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 운전(운영)자금 융자 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원 첫 해 40억원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296억원을 사회적경제기업에 융자 지원했다.

운전(운영)자금 융자 이자 지원 비율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대출을 받았을 경우 내야 하는 이자의 일부를 도가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운전(운영)자금 융자시 대출 금리의 2.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규모 100억원, 융자한도 2억원, 보증비율 100%는 작년과 같다.

신청은 연중 수시 가능하며 자금을 모두 사용하면 종료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본점 기술평가부나 시군 영업점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공고고시 또는 홈페이지(https://g-money.gg.go.kr)를 통해 가능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SC제일은행에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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