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철7호선 연장사업예산 부활키로…극적 타결
경기도의회, 전철7호선 연장사업예산 부활키로…극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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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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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7호선 연장 도봉산-양주 구간./뉴스10DB
전철7호선 연장 도봉산-양주 구간./뉴스10DB

전철 7호선 연장사업 예산을 놓고 의정부시와 양주시 출신 도의원들 간에 빚어졌던 갈등이 일단락됐다.

도의회는 지난 5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전철7호선 연장 도봉산-포천의 예산을 부활키로 합의했다.

권재형(민.의정부3) 의원이 지난달 29일 소속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에서 교통국 예산안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지역구를 거쳐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업예산 전액 삭감을 주도했다.

이에 박태희(민주당·양주1), 박재만(민주당·양주2) 의원은 성명서를 내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은 3번째 예비타당성 조사에 도전해 결과를 이뤄낸 것"이라며 건교위의 예산삭감에 반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태희 의원은 지난 4일 예결위 첫 회의에서 건설교통위의 예산 삭감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고 동료 예결위원들에게 예산 부활에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5일 박 의원과 권 의원은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예산 예결위 심의에 앞서 별도의 대안을 마련키로 하고, 전액삭감했던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을 부활키로 합의했다.

박 의원은 "지난 5일 권재형 의원을 만나 전철7호선 연장 도봉산-포천선의 사업예산을 부활시키기로 합의했다"며 "의정부구간에 대해 새로운 대안을 만들기로 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에 협력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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