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현 전 경기도의원, (사)충청포럼 경기중부지부 신임 회장 취임
박동현 전 경기도의원, (사)충청포럼 경기중부지부 신임 회장 취임
  • 김정수
  • 승인 2018.12.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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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청포럼 경기중부지부 송년회 및 이취임식./뉴스10=김정수기자
(사)충청포럼 경기중부지부 송년회 및 이취임식./뉴스10=김정수기자

(사)충청포럼 경기중부지부 신임 회장에 박동현 전 경기도의원이 취임했다.

(사)충청포럼 경기중부지부는 지난 2일 수원의 한 음식점에 송년회 및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에 박동현 전 경기도의원을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진(민.수원병) 국회의원과 성일종(한.서산·태안) 국회의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장안지역위원장, 박옥분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장, 김진관 수원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임 정경모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충청포럼이 지금까지 이어온 것은 회원들의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포럼 운영에 적극 협력해 준 회원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럼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선 회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고문으로서 포럼발전을 위해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며 신임 회장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진 국회의원은 "충청포럼은 전국 조직으로 짜임새 있게 이어오고 있다"며 "신임 박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회원으로서 충청포럼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축하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고향을 모토로 모이는 것은 행복한 일이고, 네트워크로 모이는 것은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충청포럼을 잘 이끌 수 있도록 회원들이 신임회장에게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박동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충청포럼 경기중부지부를 이끌온 정경모 회장과 임원진에 감사드린다"며 "충청포럼은 충남도민회와 함께 충남인들의 맥을 잇는 단체로, 포럼의 지위가 더 높아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충청포럼 경기중부지부이 열악하다"며 "앞으로 지부가 각 지회와 함께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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