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24일 하남시를 방문해 정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책 투어는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체계 정비 등 민생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와 도내 기초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18일 의정부시에 의해 두 번째다.이날 오전 도의회 국힘은 하남시와 정책협약식을 가진 뒤, 하남시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수석대교와 K-스타월드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브리핑을 실시했다.이날 체결된 '상생교류정책협약서'는 한류문화 확산 등 일자리 창출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소관 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기관과 시설의 실태를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고, 직원과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위원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에서 청년들을 위한 더 많은 기회 마련의 필요성, 청년면접 수당 악용사례 방지, 장애 청년을 위한 상담 및 취업 지원사업의 필요성,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참여기업 검증,

염종현(민·부천1)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도의회 소속 현업 직원들과 오찬 모임을 가졌다.이날 모임은 도의회 현업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는데, 도의회 청사 안팎에서 일하고 있는 청원경찰, 방호원, 청소원 등 23명이 참석했다.염 의장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 근무시간과 여러 돌발 상황 속에서도 도의원과 직원들을 위해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에 모든 의회 식구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염 의장은 현업 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을 듣고 이들

경기도의회 김완규(국·고양12) 경제노동위원장이 20일 오전 고양상담소에서 '덕이동 뻥 뚫린 대중교통 사업' 실무 담당자와 정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박경태 고양특례시 버스정책과장과 정현석 고양특례시 버스노선팀장, 송이섭 고양상담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88-A·B 노선과 명성운수 66번 계통분리에 관한 내용을 점검하고 추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뻥 뚫린 대중교통 사업'은 지난 18일 열린 덕이동 주민총회에서 높은 찬성률로 가결된 만큼 덕이동 마을주민

국회 여야간 공방전이 경기도의회로까지 확산하며 여야정 협의체 구성은 물론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에 빨간불이 켜졌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20일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가 폭주하고 있다"며 야당탄압 중단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검찰이 지난 19일 불법 정치자금 수사를 빌미로 민주당 당사에 압수수색을 시도했다"며 "대한민국 정치 역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제1 야당에 대한 무도한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부원장에 임명된 지 일주일 만이어서 개인

경기도의회 염종현(민·부천1) 의장이 19일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삼고(三高) 현상'으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소상공인들을 만나 민생현장의 고충 파악에 나섰다.소상공인의 경기 체감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데 따라 명확한 실태를 확인하고 관련 예산확보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이날 오후 염 의장은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을 비롯해 용인·수원·여주·의왕·화성·광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총 7명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부동산 거래절벽으로 세수가 급감

경기도의회가 개원 66주년을 맞아 '의회사' 편찬에 본격 착수했다.'의회사' 편찬은 지난해 11월 2일 제정된 '경기도의회사 편찬 조례'에 따라 의회의 역할과 성과, 나아가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도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염종현(민·부천1) 의장은 18일 의장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4명의 도의원과 외부전문가 등 모두 10명을 '의회사 편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이에 따라 위원회는 ▲의회사 편찬에 관한 계획수립 및 편집방향에 관한 사항 ▲의회사 사료조사, 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8일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를 시작했다.'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는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체계 정비 등 민생 현안을 도의회와 기초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의원을 비롯해 김정영 수석부대표, 고준호 정책위원장, 김민호 법제수석, 최병선 부대표, 김현석 부대변인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안동광 부시장 등 의정부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도의회 국힘은 이날 오전 의정부시 가족센터에서 의정부시와 정책협

경기도의회 김철현(국·안양2) 의원은 지난 15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DMZ 평화 자전거' 개회식에 참석해 관련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김철현 의원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DMZ 평화 자전거'는 평화와 생명, 소통과 화해의 상징인 비무장지대에서 열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국민의 바람인 평화와 통일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3년부터 개최해온 'DMZ 평화 자전거'행사는 경기도의 평화 스포츠 행

경기도의회 황대호(민·수원3) 의원은 다음달 15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청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위법이나 부당행위, 정책개선 제안 등의 제보를 받는다. 황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가 얼마나 공정하고 정의롭게 도정을 이끌어왔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에게 제보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산하기관이 행정적으로 미흡한 부분은 없었는지 점검하는 한편, 정책 집행과정에서 부당·위법한 행정적 대우를 받은 도민이 있다면 강력하게 시정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제보는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지사와 정책보좌진, 산하기관장과 임원진 등의 임기를 한 날로 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나서 논란에 휩싸였다. 경기도가 업무연속성 저해를 이유로 반대하고 나서서다. 17일 도의회에 따르면 문병근(국·수원11)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정책보좌공무원,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을 이날 입법예고했다.조례안은 도지사의 임기가 끝나는 때 정책보좌인력과 산하기관장(출자·출연 기관장), 임원의 임기도 종료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른바 '알박기 인사'의 인사

경기도의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선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지사가 속도를 내지 못하는 사이 상대 당인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이 지원 조례 제정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도의회는 17일 윤종영(국·연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경기북부지역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통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서다.윤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준비를 위해

경기도의회가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에서 친환경 자동차 정비업으로의 업종변경 지원을 추진한다.경기도의회는 허원(국·이천2) 의원이 대표발의한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을 친환경 자동차 시대에 맞게 업종변경을 지원하는 '경기도 자동자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에 영업장을 둔 자동차정비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점검ㆍ정비 ▲검사시설 등 시설개선 ▲종사자 정비기술 향상 및 정비 신기술 교육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인프라 구축 ▲자동차정비업 경영안정을 위한 진단 및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대한민국 SNS대상' 비영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올해까지 5년 연속이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주민 소통과 기관 홍보 과정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온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은 지난 14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2022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비영리 부문 최고상인 대상 상패와 상장을 받았다고 밝혔다.㈔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

경기도의회 이제영(국·성남8) 의원이 지난 13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천의 효율적 관리방안'의 정책토론회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이며, 탄천의 가치를 탐색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효율적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주제발표와 좌장을 맡은 이 의원은 자연재해 시에 준비가 미흡하면 피해가 어떻게 발생되는지 판교동 오피스텔 침수 영상과 탄천 피해 사진으로 주제 발표를 대신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민·부천1)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경기도선수단을 찾아가 뜨겁게 환대하며 축하를 전했다.선수단이 7일 간의 대회를 마치고 경기도로 복귀하자마자 방문한 것으로, 염 의장은 "이번 승리가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값진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염 의장은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체육회관 회장실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임직원, 유도·근대5종 선수단 및 감독들과 만나 이번 전국체전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경기도선수단이 전국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협치기구인 '여야정협의체' 구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6일 도의회에 따르면 염종현(민·부천1) 경기도의회 의장과 남종섭(용인3) 민주당 대표의원, 곽미숙(고양6) 국민의힘 대표의원, 김달수 경기도 정무수석이 지난 13일 여야정협의체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오는 21일 여야정협의체 출범 협약을 맺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날은 도의회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 문제는 김동연 지사의 참여 여부.그동안 도의회 여야는 여

경기도의회가 홍보대사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도의회가 12일 위촉식을 갖고 개그맨 김성규·박성광·정은숙, 가수 신대철·동후, 성악가 정찬희, 아나운서 김수경 등 7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을 새로 위촉한 것.새롭게 임명된 홍보대사는 도의회가 자체 구성한 '홍보대사 선정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공정 선발됐다.도의회는 이번 신규 홍보대사들을 통해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정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도민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염종현(민·부천1) 의장은 "많은 국민께 사랑받고 계시는 여러 예술가,

염종현(민·부천1)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경기도 유일의 사단인 육군수도군단 예하 제51보병사단을 방문해 지역 방위태세 강화를 당부했다.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긴장감이 고조돼 일선 현장의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방위태세 확립을 강조하기 위해서다.염 의장은 이날 오전 화성 소재 제51보병사단 지휘통제실에서 류승민 사단장과 간부장교 등 10여 명을 만나 사단의 주요업무와 역할을 전달받고, 국군 장병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제51보병사단은 '완전한 승리'를 의미하는 '전승부대(全勝部隊)'라는 애

지방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개 시·도의회가 1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제2회 지방의회 재정분석 포럼'을 개최했다.지방정부의 예산과정(예산편성-집행-결산-환류)은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간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라는 제도적 틀 속에서 작동한다.하지만 집행부의 예산 편성과 집행권의 확대와 지방의회의 예결산 통제권 강화가 충돌하는 상황.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시작부터 집행, 사후관리 단계까지 관리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과 개정이 필요한 이유다. 이번 포럼의 핵심으로, 체계적 논리 기반 구축해 예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