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의 첫 민생행보는 수해복구 현장이었다.지난 23일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세월천 수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도민들의 안전을 챙긴 것.이날 최종현(수원7) 대표를 비롯해 이용욱(파주3) 총괄수석, 김동규(안산1) 정책위원장, 전자영(용인4) 수석대변인, 명재성(고양5) 정무수석, 신미숙(화성4) 기획수석, 이채명(안양6) 소통·협력수석 등 수석대표단은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주요 공사 추진 상황을 살폈다.최 대표의원은 "세월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교량과 제방 등이 유실되면서 하천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성수(국·하남2) 의원, 부위원장에는 명재성(민·고양5)·김일중(국·이천1) 의원 등이 선출됐다.'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개정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으로 분리된데 따른 것.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기도청 예산안과 결산안,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김 위원장은 "이번에 개정된 조례로 예결위가 분리 운영됨에 따라 우리 위원회는 경기도청 예산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할 수 있게 됐다. 17명의 위원님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민·안산5) 의원이 초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기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예·결산을 모두 맡아 심사하는 기능을 수행했다.그러나 짧은 기간에 수조원에 달하는 예결산을 다루기에는 역부족이어서 도의회가 최근 '경기도의회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를 개정했다.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안·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강 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의 초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돼 무거운 책

김진경(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2일 취임식을 갖고 "강력한 협치모델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한 지방자치의 제도적 바탕 강화는 물론 여야와 집행부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한 것.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에서 김 의장은 취임사에서 "두 분 의장과 손잡고 후반기 의장단부터 협치의 모범이 돼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의회가 명실상부 책임정치의 주체로서 당면 현안과 위기에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제376회 임시회를 하루 앞두고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18일 상임위원장단 인선을 마무리했다.우선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6개 상임위원장을 인선했다. 인선결과, 기획재정위원장 조성환(파주2), 경제노동위원장 고은정(고양10),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황대호(수원3),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부천2), 여성가족위원장 문형근(안양3), 교육기획위원장 안광률(시흥1) 의원이다. 또한 도청과 교육청으로 분리된 예결특위 위원장 중 더불어민주당 몫인 경기도교육청 예결특위 위원장은 강태형(안산5) 의원이, 윤리특위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성공하려면 낙후한 북부개발 청사진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가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가 17일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연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특별자치도 설치 갈등 예측과 해소방안 마련 최종보고회에서다.이번 용역보고회는 지난 5월 16일에 착수하고 지난달 27일 중간보고회를 거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소 예측과 그 해소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행정구역 개편

경기도의회 유호준(민·남양주6) 의원이 반지하 주택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건의안을 지난4일 제출했다고 밝혔다.건의안은 태풍·호우로 인한 반지하 주택의 침수를 막고 도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주거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 ‘반지하 주거상향 3법' 개정과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반지하 주거상향 3법은 건축법·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빈집및소규모주택정비특례법 등의 개정법률안을 뜻한다.'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기존 반지하가 있는 주택의 재건축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철거 후 신축 시 기존 주거용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7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어울림방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 단체장들과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를 비롯해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경기협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등 도내 장애인복지 관련 단체장 12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소관 상임위원회가 아닌 교섭단체와의 간담회는 처음"이라며 "처우 개선을 포함해 장애인복지에 두루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김정호 대표는 "장애인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복지 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7일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도의회 국힘은 이날 성명을 통해 "1948년 7월 17일 헌법을 제정한 이래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는 대한민국의 근간이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주주의 원칙이 확립된 동시에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국민의 기본권이 보장받으면서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마련된 것.도의회 국힘은 "헌법적 가치와 자유민주주의는 정치적 안정과 사회적 조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역봉사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는 염 의장과 이기환(민·안산6) 의원, 표창 수상자인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최 대표는 최첨단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기도내 CCTV 관제시스템의 질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염 의장은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술 발전이 효과적 안전 관리로 이어지고, 도민의 재산과 생명, 안전을 빈틈없이 지킬 수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16일 지난 2년간 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정책백서'를 염종현 의장에게 전달했다.염 의장은 "이번 백서는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새로운 역사가 기록된 소중한 사료"라며 "백서에 담긴 ‘정책의 목소리’가 도의원께는 의정 나침반이, 도민께는 희망의 이야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난 2022년 11월 구성한 의정 지원 조직으로, 지역·민생·교육 현안을 제도화해 정책개발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출범 이후 156명의 도의원과 도민의 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하면서 부의장 후보와 상임위원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돌입했다.이번 선거에서 부의장은 물론 상임위원장까지 다자 경쟁 구도를 형성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16일 도의회 국민의힘 후보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5시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총 7개 직위에 13명이 접수했다.부의장 후보에는 무려 4명이 출마했고, 농정해양위원장 2명, 도시환경위원장 2명, 미래과학협력위원장 2명 등이 경쟁한다. 기호 추첨 결과, 부의장 후보자는 기호1번 윤태길 의원, 기호2번 김규창 의원, 기호3번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후반기 원구성에 전격 합의했다.도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후반기 원구성 합의문을 발표한 양당은 상임위원회 배분을 위한 구체적 협의를 진행, 15일 오후 3시 최종 협의했다. 이는 양당 대표단이 민생 회복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원구성을 마무리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한데 따른 것.이에 양당은 의장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맡고, 상임위원장직은 특별위원회를 포함해 민주당과 국힘이 각각 8개씩 맡기로 했다.이에 따라 민주당은 ▲기재위 ▲경제노동위 ▲문화체육관광위 ▲보건복지위 ▲여성가족평생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를 이끈 염종현(민·부천1) 의장이 평의원으로 돌아간다.염 의장은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반기 의장 이임식'을 열고 전반기 2년을 뒷받침한 의회사무처 공직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염 의장은 11대 의회 전반기 2년 동안 ▲개방형 사무처장 임용 ▲정책지원관 78명 공정 채용 ▲직원 국내·국외 연수 기회 확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법제처, 국회사무처 등과의 폭넓은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의 결실을 맺었다. 염 의장은 "인사권 독립 등 강화된 지방의회 제도와 맞물려 의회의 가

경기도의회와 안양 지역단체가 10일 경찰청의 ‘중심지역관서 시범사업'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중심지역관서는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 집중 순찰을 위해 지역경찰관서(지구대·파출소) 2~3곳 중 거점으로 지정된 관서를 말한다. 지역경찰관서 근무 경찰관을 일반 민원 담당 상주 경찰관 2~3명만 남기고 나머지 인력을 중심지역관서로 차출하는 구조다.경찰청은 시범사업 실시 당시 ‘시범 운영 실효성 평가’를 거쳐 정식사업 전환 여부 결정한다는 방침이었다.이에 안양·군포·의왕 일대 지역경찰관서 4곳(의왕·군포·안양만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국민의힘과 발표한 '원구성 합의'를 두고 내홍을 겪고 있다.도의회 민주당 28명의 의원들이 10일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과 합의한 원구성 협상과 혁신특위 조례에 대해 재협상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긴급 의총은 김태형(화성?) 의원을 비롯한 28명 의원들이 서명하면서 이뤄졌다.이날 긴급 의총 안건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교섭단체 간 주요 결정사항(원구성 협상결과 등)에 대한 의총 보고와 의결절차 위반 문제 ▲원구성 협상결과에 대한 추가적 의견토의와 향후 대응

경기도의회 윤종영(국·연천) 의원이 지역내 학교를 '유학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9일 윤 의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연천상담소에서 백학중학교 교장등으로부터 인구감소지역 연천군 서부권인 백학면,장남면의 초·중학교의 취학생 수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노대현 백학중학교 교장은 이 자리에서 "초·중학교의 안정적인 취학생 수 확보를 위해 '농촌유학타운'과 '농촌유학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농촌유학생 유치 환경 조성은 학교와 지역을 살린다"고 강조했다.이에 윤의

경기도의회 개혁신당과 국민의힘이 '야권연합'을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도의회 개혁신당의 '야권연합' 제안에 국민의힘이 '입당'으로 응수하고 있는 것.도의회 개혁신당 박세원(화성3) 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민의를 도정에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 국민의힘에 의장직을 제안한 것"이라며 "통 큰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도의회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77석, 국민의힘 76석, 개혁신당 2석으로 국힘과 개혁이 연합하면 여당인 민주당을 1석 앞서기 때문.김미리(남양주2)·박세원 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경기도 고양시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경기북부 발전의 마중물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4일 고양시 일산서구청 강당에서 열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따른 경기북부 발전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다.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김완규(국·고양12) 경제노동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고양시의 사활이 걸린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경기도와 고양시의 역할을 논의해 보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전제로 경제자유구역 주체들의 역할 분담과 시민의 권리 보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이원빈 산업연구원

경기도의회 정윤경(민·군포1) 의원은 지난 4일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열린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정책분과 회의에 참석해 군포지역 직업계고등학교 인식 개선 및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직업교육협협의회는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자문하기 위한 협의회로 지역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인력 양성지원을 위한 산·학·관 연계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경쟁력 확보와 취업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정윤경 의원을 비롯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신정 교육과장, 이우천 군포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