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22일 경기도교육청 총 10개 부서, 12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지난 21일 경기도 업무보고에 이은 도교육청 업무보고에는 이인규(동두천1) .이재영(부천3), 최민(광명2), 이자형(비례) 의원 등 정책위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교육청 주요정책 중 현안 사업인 스마트워크 운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통합지원, 늘봄학교 운영 지원 대책 마련 등 핵심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학기부터 전체 초등학교에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민·시흥3)이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을 접견하고, 경기도 발전과 지방자치·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만남은 취임 인사를 위한 김 위원장의 의회 방문을 통해 이뤄진 가운데 김 의장은 향후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제도개선 등에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민주당 도당의 각별한 가교역할을 요청했다.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을 비롯한 지방자치법 개정, 경기도 핵심 사업 국비 확대 등 국회와 맞물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2일 K-컬처밸리 토지매각 반환금을 두고 경기도와 갈등을 빚고 있다.도의회 국힘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컬처밸리 토지매각 반환금 발생은 도의 무책임한 행태에서 발생했다며 규탄하고 나섰다.도의회 국힘은 이 자리에서 "K-컬처밸리 토지매각 반환금은 도의 계획 없는 협약 해제로 인해 발생했다"며 "구체적 공영개발 계획도 없이 막대한 예산을 요구하는 것은 도민의 혈세를 무책임하게 사용하려는 시도"라고 추경편성 반대입장을 분명히했다.도는 지난 6월 28일 계약 해제된 K-컬처밸리 사업의 신속한

최종현(수원7)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21일 수원시 영통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부모들과 소통하는 영통구 교육정책 및 현안 토크쇼'에서 교육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토크쇼는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영통구학부모네트워크의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준혁(수원정) 국회의원, 안광률(시흥1)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채명기(원천·영통1동) 수원시의원, 이선근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학부모들이 참석해 교육현안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줬다.패널로 참석한 최 대표는 "수원은 정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21일 첫 행보로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폭염과 태풍 대응상황을 점검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이날 방문에는 김영기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영주 경제수석(양주1), 오세풍 사회수석(김포2), 오창준 교육수석(광주3) 등이 참석해 집행부로부터 여름철 폭염 피해 대책과 태풍 종다리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이번 일정은 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 출범 이후 새롭게 구성된 정책위원회가 폭염과 관련해 도 차원의 지원책을 점검하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챙기기 위해 진행됐다.정책위는 올해 온열질환자 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은 21일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혜원 수석대변인, 이영주 경제수석, 오세풍 사회수석, 오창준 교육수석 등 국민의힘 대표단이 참석했다.국민의힘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김정호 대표의원은 "을지연습 3일 차를 맞아 최악의 폭염을 이겨내며 묵묵히 공직자의 소임을 다하고 계신 직원분들에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20일까지 핵심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업무보고를 받았다.민주당 정책위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복지국과 사회혁신경제국 등 경기도청 총 17개 부서의 35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이번 업무보고는 최종현 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의 취임 이후 새로 구성한 제11대 의회 후반기 정책위원회의 첫 공식 행보다.이는 도와 도교육청에서 올해 시행하고 있는 실·국별 핵심사업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날 업무보고에는 김동규(안산1) 위원장과 이인규(동두천1), 이재영(부천3), 최민(광명2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정책인 기회경제를 '기본소득의 아류작'으로 규정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18일 도의회 국힘에 따르면 지난 14일 김동연 지사는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를 발표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사람 중심 경제'과 '기회경제' 등을 를 실천한다고 밝혔다.국힘은 이에 계속되는 김 지사의 ‘수박 겉핥기’ 식 도정 운영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도민 밥그릇 챙기기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한마디로 내용을 들여다보면 맹탕에 허점투성이라는 것.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뉴라이트 논란이 불거진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대일굴욕외교대책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키로 했다.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역사능멸과 친일굴종 외교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대변인단은 "윤석열 정부는 대일 굴종외교도 모자라 급기야 친일 뉴라이트 인사들도 역사기관을 점령했다"면서 독립운동의 상징 독립기념관장에 친일파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뉴라이트 인사가 임명됐다"고 비판했다.이에 도의회 민주당은 2기

양우식(국·비례)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경기도 비서실과 보좌기관의 업무보고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다.13일 의회운영위원회에 따르면 도지사 비서실과 보좌기관은 지난 6월 정례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부서로 편제돼 이들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가 가능해졌다.하지만 도는 지난 7월 임시회에서 업무보고 요청에 불응하며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관계 공무원이 무단 불출석해 운영위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이에 양 위원장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집행부 업무보고에 관한 근거 규정 마련을 예고한 바 있다.양 위

경기도의회 서성란(국·의왕2) 의원이 8일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형 외국인 간병지원인력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의 주최로 개최됐으며,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았다.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강정향 한국고용복지연금연구원 외국인정책연구센터장과 전정숙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각각 ▲일본의 노인 돌봄 분야 외국인력 도입에 관한 사례연구 ▲베트남 해외간병인 파견을 위한 시스템과 성과를 각각 발표했다.토론자

경기도의회 방성환(국·성남5) 농정해양위원장은 8일 축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이날 포천여성회관에서 열린 '축산환경을 바꾸는 릴레이 세미나'는 경기도 축산 농가 환경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 세미나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총 3회에 걸쳐 한육우·낙농, 가금, 양돈 분야로 나눠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축산정책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농가 사육방법, ▲축산 전문 유튜브 채널 운영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산농가 세무상담 ▲축산환경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오준환(국·고양9) 의원이 '지방분권을 고려한 경기도 미래선도형 교육관광 발전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오랜 역사와 문화, 교육적 잠재력을 두루 갖춘 경기도 관내 대학과의 연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에 특화된 미래선도형 교육관광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용역이다.용역 기간은 3개월로, 11월 19일까지다.이날 오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K-컬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나라에서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경험하길 원한다"며 "경기도의 경우 우수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민· 평택3) 의원은 7일 산업현장에서 원하는 인재양성이 반도체 공유대학 사업의 핵심과제라는 입장을 내놨다.이날 평택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공유대학 사업' 추진 회의에서다.이날 회의는 반도체 공유대학 사업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서현옥 도의원과 전재억 국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유영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반도체혁신센터장, 기업 및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서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반도체 공유대학 사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취임 후 경기도 공공기관과의 첫 소통에 나섰다.김 의장은 6일 접견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시석중 이사장과 염정호 경영지원그룹 상임이사, 최병호 상임감사 등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 관련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대책과 경기침체의 장기화 속 민생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의회 간의 유기적 정책 소통의 필요성을 논의했다.김 의장은 "티몬·위메프 미정산으로 인한 연쇄 부도 등 도내 중소기업과 중소상공인의 피해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 이영봉(민·의정부2) 의원이 11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으로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방점을 찍었다.지난 5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 도시개발과, 도로조성과, 투자사업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지역 숙원사업에 대한 추진 경과를 청취한 뒤다.이 자리에서 의정부시는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사업이 진전이 없는 상황을 설명했다.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예비군 훈련장(부지) 선정의 어려움 ▲협오,기피시설로 주민 반발 ▲국방부와의 훈련장 계획 규모(A~D타입) 협의 등에 관한 애로· 진행사항을 전했다.이 의원은 "의정부시의 현재

전국학부모단체들이 5일 아동학대에 준하는 부적적 성교육 도서에 대해 '유해성 없음'으로 결론 지은 간행물심의위원회를 규탄하고 나섰다.이날 이인애(국·고양2) 경기도의원과 경기도학부모단체연합, 전국 17개 지역 71개 학부모단체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적절 성교육 도서에 대한 간행물윤리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해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지난 3월에 이어 두번째다.이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2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기자회견은 ▲ 트루라이트바른가치 교육센터(김복기 소장) ▲

정윤경(민·군포1)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과 최종현(수원7)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합동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주년을 맞아 경기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도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성 관리를 위해 수산물 공동구매 시스템인 '경기도형 학교급식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또 국가 인증 검사기관, 업체 자체 검사, 현장점검, 전문기관 의뢰 검사, 보건환경연구원 수거검사의 5단계를 거쳐 방사능, 중금속, 미생물 등을 검사해 학생들이 안정성 있고

김진경(민·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이 3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대만 '타이베이시의회 대표단'을 만나 친선의원연맹 체결을 정식 제안했다.접견에는 타이베이시의회 다이시친(戴錫欽) 의장과 의원, 량광중(梁光中) 주한국타이베이대표부 대표 등 20여 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도의회에서는 김 의장과 타이베이시의회를 방문한 조성환(민·파주2)·이제영(국·성남8)·지미연(국·용인6)·김철현(국·안양2)·황진희(민·부천4) 의원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대표단을 맞았다.김 의장은 "도의회와 타이베이시의회는 공통 관심사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정상화 TF 위원회’(이하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운영 정상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경기도의료원 정상화 TF 위원장인 김동규 의원(민·안산1), 자문위원인 황세주 의원(민·비례)을 비롯한 TF 위원들과 관계자 50여명, 그리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용인6), 정경자 의원(국·비례)이 참석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시작해 2024년 7월까지 20여회의 TF 위원회 논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