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강원도, 가평군, 춘천시가 '자라섬, 남이섬, 강촌' 일대를 전국 최초로 '광역 관광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해 12월 관광진흥법 개정으로 2개 이상 지방자치단체가 관할하는 지역을 관광특구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데 따른 것으로, 전국 최초다. 도는 가평읍, 자라섬, 남이섬, 강촌역 일원을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강원도, 가평군, 춘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경기북부와 강원지역을 아우르는 것으로 ‘북한강 수계 관광특구’가 탄생하게 될지 주목되는 부
행정 | 김정수 | 2019-09-19 09:13